군사정권 시절 ‘고문기술자’ 악명…이근안 전 경감 사망
이근안. 경향신문 자료사진군사정권 시절 ‘고문기술자’로 악명을 떨친 이근안 전 경감이 지난 25일 88세로 숨졌다.26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, 이씨는 최근 건강이 악화돼 서울의 한 요양병원에 입소해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.이씨는 1970~19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활동하며 강압수사와 고문을 주도했다. 물고문·전기고문·관절뽑기 등 악랄한 가혹 ···