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대통령의 ‘입과 귀’였던 이연향 통역사 은퇴…“통역 가장 어려웠던 대통령은 오바마·트럼프”
이연향 전 미 국무부 통역국장. 워싱턴| 정유진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반도 지도자를 만날 때마다 ‘입과 귀’ 역할을 해 온 이연향 미 국무부 통역국장이 지난 2월 퇴임할 때, 트럼프 대통령은 특별히 친필 서명을 담은 감사장을 전했다. 사소한 농담이나 미묘한 뉘앙스까지 놓치지 않고 전달해 2018~2019년 북·미 정상회담의 ‘숨은 영웅’이란 ···