거제의 봄, 다시 길을 나서다
지금 거제는 봄기운으로 물들고 있다. 망산 숲길을 지나 공곶이 수선화 정원에 이르면 바다와 꽃이 어우러진 풍경이 절정을 이룬다. 또 지세포항과 조선해양문화관에서는 거제 역사의 흔적도 마주할 수 있다. 사진은 공곶이 수선화 정원.봄이 말한다. 이제 다시 길을 나설 시간이라고. 남쪽 바다는 성미가 급해 소리 없이 봄을 실어 나른다. 얼핏 봐서는 계절의 변화가 ···